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이후 벌어진 국회 파행 사태가 사흘째 이어졌습니다.
정의화 국회의장까지 중재에 나섰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 김만복 전 국정원장, 새누리 '팩스' 입당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김만복 전 국정원장이 지난 8월 팩스로 입당원서를 보내 새누리당에 입당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 케이블카 운행 중 멈춰…승객들 '아찔'
전남 해남의 두륜산 케이블카가 운행 중 정전으로 멈춰 서 상하행선에 탄 승객 49명이 공포에 떨었습니다.
▶ "90도 인사해라"…'갑질 아파트' 논란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아파트 주민들이 경비원들에게 출근길 90도 인사를 강요해 갑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원산지 '세탁'…'못 믿을' 농협 고추
농협이 고춧가루 원산지를 속여 팔다 적발됐습니다. 무려 200톤이 넘는 물량이 마트와 학교 급식용으로 팔려나갔습니다.
▶ 사람에 암 옮기는 기생충 첫 발견
사람의 몸에서 자란 촌충이 암에 걸린 뒤 이를 사람에게 퍼뜨려 종양을 일으키는 현상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