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정부의 마지막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신건 전 의원이 어제(24일) 오후 6시 향년 74세로 별세했습니다.
폐암 투병을 해 온 신 전 의원은 암세포가 전이돼 병세가 악화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북 전주 출신인 신 전 의원은 검사 출신으로, 국민의 정부에서 국정원장을 지낸 뒤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김대중 정부의 마지막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신건 전 의원이 어제(24일) 오후 6시 향년 74세로 별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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