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는 30일 “전국 30개소에 설치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2017년까지 100개소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서울 동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고용복지센터는 일자리와 복지를 국민의 시각에서 연계해 한 곳에서 처리 받게 하는 시스템”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황 총리는 이어 “고용복지센터를 통해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각 대학에 설치된 대학창조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청년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여러 부처와 자치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고용지원 서비스와 복지, 금융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난해 1월 남양주 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올해 11월말 현재 전국 30곳에 설치돼 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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