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몽골 수교 25주년을 맞이해 몽골의 클래식이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인다.
주한몽골대사관은 오는 6일 ‘몽골리안 갈라’ 공연이 서울 광진구 유니버셜아트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주한몽골대사관과 몽골국립오페라발레극장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 제14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성악부문 2위 수상자인 몽골의 바리톤 엥흐바트를 비롯한 6명의 유명 성악가와 연주자들이 참여해 푸치니,
행사에는 바산자브 간볼드 주한 몽골대사, 바가반디 전 몽골대통령 등 25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문화관광체육부, 현대 포스코 대한항공과 몽골항공등이 후원한다.
[문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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