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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초의 고졸 출신 여성 임원 양향자(50) 상무가 더불어 민주당의 일곱 번째 외부인사로 입당했다.
양 전 상무는 12일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입당 기자회견에서 “열심히 하면 정당한 대가를 받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특히 직장 여성의 출산이 출세를 막고 육아가 경력단절로 이어지는 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입당 회견에 참석한 문재인 대표는 “양 상무가 학력·성별·지역 차별을 극복한 시대의 아이콘”이라며 “더민주가 유능한 경제정당으로 기술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했다.
앞서 더민주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양 전 상무는 현장에서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향자, 더 민주 입당했네” “양향자, 앞으로 기대합니다” “양향자, 큰 역할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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