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의원과 박선숙 전 의원이 어제(11일) 밤 비공개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야권 관계자들은 "두 사람이 따로 만나 심도있는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만나 안철수 의원의 측근그룹과 더
정치권에서는 신당에서 조기 합류를 기대했던 최재천 의원이 지난달 28일 탈당한 뒤 열흘이 지나도록 공식 합류를 하지 않은 것도 '이상신호'로 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이성식 기자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