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5 노사정 대타협’과 관련 한국노총이 18일 회의를 열어 “19일 오전까지 정부의 입장 변화가 없다면 기존에 밝힌 대로 대타협 파탄을 선언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국노총은 이날 상임집행위원회(상집)를 열어 지난주 제61차 중앙집행위원회(중집)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상집회의는 매주 월요일 정례적으로 열리며, 임원과 각 본부장이 참여해 주간
앞서 한국노총은 11일 중집 회의를 열어 양대 지침(일반해고·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을 백지상태에서 다시 논의할 것과 ‘9·15 합의’ 내용에 맞는 5대 노동개혁 법안을 천명할 것을 제안하면서 정부의 입장 변화를 요구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