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홍의락 의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홍의락 의원을 공천 배제하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예비후보(대구 수성갑)가 강력하게 반발했다.
김 후보는 25일 “홍의락 의원은 대구·경북 예산을 확보하는 등 당과 대구경북을 잇는 유일한 가교이자 창구였다”며 “당 공천위가 그 창구를 닫고 가교를 끊는 짓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김 후보는 “대구·경북에서 고생하는 우리 편을 도와주기는커녕 뒤에서 힘을 빼고 있다”며 “당 공천위는 홍 의원에게 사과하고 공천 배제 조치를 당장 취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현역 의원 ‘하위 20% 컷오프’에 포함돼 공천이 배제된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비례대표)은 이에 반발해 이날 탈당했다.
홍 의원은 이의신청은 없다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오늘 15년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거판이 중구난방이네“ ”보이지 않는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총선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이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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