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 ‘무제한 토론’
테러방지법 본회의 처리를 막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이 시작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이 누적 131시간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더민주 서영교 의원이 25번째 주자로 발언 중이다.
서 의원은 발언을 시작하기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중랑의 딸! 서영교 의원 필리버스터입니다. 현재까지 저희 의원실 준비상황을 알려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서 의원은 무제한 토론 발언을 위해 파일 6개와 책 8권 분량이 넘는 자료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서 의원은 네티즌의 의견을 묻기 위해 발제 자료를 네티즌들에게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4일 시작된 무제한 토론은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야당 의원들 대단하다” “아직까지 무제한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니” “5시간이 기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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