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58)는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75)가 야권 통합을 제안한데 이어 “야권연대는 더하기가 아니라 곱하기 효과를 낳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연합론을 펼쳤다.
이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박근혜정권의 참 나쁜 법을 반대했던 9일간의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으로 야권연대 가능성이 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이제 선거승리를 위해서도 연대할 수 있다. 그것이 모든 야권정치세력의 책무”라며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 원내대표는 “20대 총선은 장기집권의 토대를 만들고자 하는 극우보수세력을 좌절시킬 결정적 기회”라며 “야권이 분열된다면 박빙차이로 승패가 갈리는 수도권 의석이 112석에서 122석으로 늘어난 것이 재앙이 될 수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 원내대표는 총선까지 불과 41일 남았는데 공천일정을 감안하면 절박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걸 원내대표, 야권 연대 필요성 강조했구나” “국민의 당, 안철수 강하게 반발하던데” “야권 통합해야 하지 않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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