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대북 제재에 이어 정부가 8일 금융제재와 해운제재를 핵심으로 하는 독자적인 대북 제재안을 발표한다.
이날 대북제재 방안은 이석준 국무조정실장이 발표하고, 외교부, 통일부
이번 방안에는 정부가 대량살상무기 개발에 관여하는 북한의 단체 수십 곳과 개인 수십 명에 대한 금융제재를 취하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북한의 단체와 개인에 대해 독자제재를 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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