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또 정면충돌했습니다. 김 대표가 단수추천 지역 7곳의 의결을 보류하고 주호영 의원에 대해 재의를 요청하자, 이 위원장은 즉각 돌려보낸다고 맞섰습니다.
▲ 김종인 "더민주 107석 이하면 당 떠나"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107석을 확보하지 못하면 당을 떠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앙당 차원의 야권 연대는 불가능하다고 못박았습니다.
▲ 계모 "벌 달게 받겠다"…가둔 날 술 마셔
학대를 받다 숨진 신원영 군의 계모는 "잘못했다며 벌을 달게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계모는 남편에게 신 군을 내다버리고 했고, 신 군에게 찬물을 끼얹고 화장실에 가둔 날, 부부는 집에서 술을 마셨습니다.
▲ 콜버스 내달 도입…대기 시간 '들쭉날쭉'
대중교통이 끊긴 시간에 승객들이 부르면 달려오는 '심야 콜버스'가 서울 지역에 도입됩니다. 대기 시간이 들쭉날쭉한 게 흠이었습니다.
▲ 폐기할 금호타이어 6천여 개 빼돌려 유통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직원들이 폐기 대상인 시험용 타이어 6천여 개를 시중에 유통시켜 21억원을 챙겼습니다. 연구원 등 20여명이 범행에 가담했는데 회사는 4년간 까맣게 몰랐습니다.
▲ 클린턴·트럼프 '압승'…루비오 '하차'
미국 대선 경선의 2차 분수령인 '미니 슈퍼 화요일'에서 클린턴과 트럼프 후보가 압승했습니다. 공화당은 루비오 후보가 하차해 트럼프 대세론이 불거지면서 주류 세력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