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김한길 의원이 "호남이 무서워 오지도 못하는 대선후보로는 정권교체를 이룰 수 없다"며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8일) 전남 여수를 찾아 같은당 이용주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이같이 말하고,
그러면서 김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새로운 질서를 구축해 야권의 큰 변화를 이끌어내는 게 필요하다"며 "호남이 한마음으로 인정하고 지지할 수 있는 대권 주자를 만들어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