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다한 불사조' 이인제, 트위터에 소감 "주민의 뜻, 겸허히 받아들인다"
↑ 사진=이인제 트위터 |
이인제 새누리당 후보가 7선 도전 실패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14일 이인제 후보는 낙선이 확정된 후 트위터를 통해 "주민의 뜻을 하늘의 뜻으로 알고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고장과 나라를 위해 변함 없는 열정으로 일하겠다.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는 13일 개표율이
이에 7선 도전에 성공하는게 아니냐며 '피닉제'라는 별명이 회자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종 개표 결과 김종민 후보가 43.6%의 득표율로 이인제 후보(42.6%)를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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