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천 배제에 반발해 서울 은평을에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이재오 후보가 6선 도전에 실패했다.
14일 오전 이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19대 임기가 끝날 때까지 성찰의 시간 갖겠다”며 이번 결과에 승복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어 이 후보는 “그동안 격려해주시고 지지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선거결과를
13일 치러진 제 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은평을 지역은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6.75%(4만2685명)의 득표율로 이 후보(29.49%)를 제치고 첫 국회의원 배지를 달게 됐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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