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안철수 향한 맹비난 "정신분열자는 따로 있는 것 같다"
↑ 진중권 안철수/사진=진중권 트위터 |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를 '정신분열자'에 빗대며 맹비난 했습니다.
진 교수는 오는 23일 안 대표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토크콘서트에 사회자로 참가합니다.
그는 8일 트위터를 통해 "국민의당 지지자들은 저한테 시비 걸지 마시고 안철수 대표나 말리라, '친노심판' 하겠다는 분이 봉하마을에 추모하러 온다고 한다"며 "정신분열이상자는 따로 있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자신이 노 전 대통령 서거 행사에 참석하는 것에 대해서 "노무현 재단의 요청"이라며
한편 안 대표는 오는 23일 추도식 이외에도 안 대표는 5.18 민주묘지와 망원동 5.18 구 묘역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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