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 간 회동이 매 분기 정례적으로 열린다. 또 유일호 경제부총리와 여야 3당 정책위의장은 민생경제 현안 점검회의를 빠른 시일내 개최하기로 했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13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하고 박 대통령과 여야 원내지도부 간 첫 회동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과 3당 대표 회동 정례화와 민생경제현안 점검회의 개최는 여소야대로 재편된 20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협치를 본격화하기 위한 틀로 풀이된다. 회동에서는 이와 함께 안보상황과 관련한 정보를 정부가 야당과 더많이 공유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가습기 문제와 관련해 검찰 특별수사팀이 수사중인데 필요하면 국회에서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히 철저히 따져달라고 제안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정무장관직 신설을 건의했고, 박 대통령은 “정부조직법 개정사항이므로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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