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는 16일 “정책은 대외소통에 있어서 자화자찬식의 일방적 홍보가 아니라, 진정성 있는 메시지와 이해하기 쉬운 자료로 국민의 입장에서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세종청사 강당에서 열린 총리실 직원 대상 ‘국정현안 공유의 시간’에서 “정책홍보는 국민들에게 정책 내용을 정확히 알리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이어 “총리실 직원 각자가 ‘정책홍보의 메신저’가 돼야 한다”며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정부 정책에 접근할 수 있도록 홍보 콘텐츠와 기법에 대
그는 또 “지난 3년여간 추진한 정책들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국민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국민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정책 그 자체보다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집행돼 삶에 보탬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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