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강석주 전 노동당 국제담당 비서의 장례식이 지난 22일 평양에서 국장으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강석주의 장례식이 열린 사실을 알렸다. 장례식에는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 박봉주 내각 총리, 최룡해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 등 당·정
장의위원장을 맡은 최룡해는 애도사에서 “강석주 동지와 같은 참다운 혁명가, 능력 있는 정치활동가를 잃은 것은 노동당과 인민에 커다란 손실”이라고 말했다.
강석주는 평양 형제산 구역의 신미리에 있는 애국열사릉에 묻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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