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8일 정무, 미래전략, 교육문화수석을 교체하는 청와대 참모진 추가개편을 단행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에 김재원 전 의원을 임명했다. 이로써 현기환 전 수석은 작년 7월 임명 이후 11개월 만에 교체됐다.
또한, 미래전략 수석에는 현대원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교육문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부처 차관 인사도 실시했다. 통일부 차관에는 김형석 청와대 통일 비서관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에는 이준원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을, 환경부 차관에는 이정섭 환경부 환경정책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