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20대 총선 공천 과정에서 탈당해 무소속으로 당선된 7명의 의원에 대해 모두 복당을 허용하기로 16일 결정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열린 혁신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일괄 복당에 대한 무기명 표결을 실시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들이 모두
새누리당을 탈당한 무소속 의원 7명은 강길부·유승민·주호영·안상수·윤상현·장제원·이철규 의원이다.
다만 주호영·장제원·이철규 의원은 아직 복당을 신청하지 않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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