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공동상임대표는 영남권 신공항 선정이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론난 데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입장표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안 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PK와 TK 지역 간 분열과 갈등만을 초래한 영남권 신공항 추진은 박 대통령의 대선공약 사안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철저하게 경제논리로 판단하고 평가
또 안 대표는 한국 사회가 '중부담-중복지'로 가야 한다며 국론이 분열될 수 있지만 20대 국회에서는 '복지수준과 조세부담수준' 문제를 다뤄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 이성식 기자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