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13 총선에서 26표 차로 낙선한 인천 부평갑 문병호 전 국민의당 의원이 지역구에서 재검표를 실시한 결과 표 차이가 23표로 줄었습니다.
대법원 2부는 문병호 전 의원이 제기한 당선 무효 확인 소송과 관련해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인천지방법원에서 재검표 검증을 실시했습니다.
재검표 결과 정유섭 새누리당 의원의 유효표가
하지만 판정 보류된 표가 26표가 나와 최종 판단은 보류표를 대법원으로 가져와 유무효 여부를 신중하게 판달할 계획입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