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4·13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수민 의원이 4일 국회 의정활동에 복귀했다.
지난달 20일 산업자원통상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이후 약 2주만의 등원이다. 그는 지난달 23일 서울서부지검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은 뒤 27∼28일 열린 산자위에 연달아 결석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 출석,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이 진행되는 내내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오전 질의가 끝난 뒤 본회의장을 나서면서 기자들로부터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가 사퇴했는데 책임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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