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비상대책위원회를 함께 이끌어갈 11명의 비상대책위원들의 인선을 단행했다.
국민의당은 6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를 해산하고 비상대책위원회의 인선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날 국민의당 비대위원에 임명된 원내 인사로는 박 비대위원장을 비롯해 김성식 정책위의장, 권은희·주승용·조배숙·신용현 등 6명의 의원들이 포함됐으며 원외 인사로는 이준서·한현택 최고위원, 정호준 서울시당위원장, 김현옥 부산시당위원장, 정중규 ‘내일장애인행복포럼’대표, 조성은 ‘다
손금주 국민의당 대변인은 인선 기준에 대해 “이번 비대위 구성은 현역 6명과 원외인사를 조화롭게 구성했다”며 “지역뿐만 아니라 기초단체장, 여성, 청년 등에 대한 안배도 있었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민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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