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기환도 공천 개입 의혹…서청원 불출마
최경환·윤상현 의원에 이어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도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새누리당 친박계 맏형격인 서청원 의원은 녹취 공개 영향으로 당대표 경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 우병우 '처가 땅 의혹' 검찰 수사 착수
우병우 민정수석이 처가 부동산 거래 의혹을 제기한 언론사를 고소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야권은 이번 의혹을 적극 부각시키며 우 수석의 해임과 진상조사를 요구했습니다.
▶ 검찰 "진경준 재산 140억 동결" 환수 청구
검찰이 진경준 검사장의 전 재산 140억 원에 대해 추징 보전을 청구했습니다.
범죄수익을 환수하겠다는 의지 표명으로 분석됩니다.
▶ 16년 만에 대남 지령방송 "대남 심리전"
북한이 남파 공작원에게 지령을 내릴 때 쓰는 난수 방송을 16년 만에 재개했습니다.
실제 지령을 내리기보다는 대남 심리전의 일환이라는 해석입니다.
▶ '권총에 마약까지' 일 야쿠자 조직원 구속
실탄이 든 권총을 소지한 일본 야쿠자 조직원이 국내에서 처음 구속됐습니다.
중국에서 밀수한 마약을 일본으로 밀반출하려다 붙잡혔습니다.
▶ 오늘도 '찜통더위' 내일 밤부터 다시 장마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방의 낮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장마전선이 다시 영향을 미치며 중부지방부터 비가 오겠고, 금요일과 토요일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