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초선 의원 6명은 8일 오전 2박3일 일정으로 중국 방문길에 나선다
이들은 오는 10일까지 중국 공산당 관계자를 비롯해 학계, 교민들과 사드(THAD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의 국내 배치 문제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전날 청와대는 더불어민주당에 중국 방문 재검토를 촉구했다. 하지만 의원들은 일정 취소 시 외교
초선 의원 6명은 김병욱, 김영호, 박정, 소병훈, 손혜원, 신동근 의원이다. 이들은 사드 배치에 대한 찬반 입장을 밝히지 않고 한중 우호관계 유지, 북핵문제 공조 강화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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