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정부가 7월~9월 전기료를 19.4% 인하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졸속으로 선심 베풀듯이 정책을 추진해선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오늘(12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부분적으로 야당 의견을 반영하기
그러면서 "근본적으로 전기 요금 제도 개편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로 들어가야 한다"며 "중장기적 과제라고 던져놓는 건 안 하겠다는 얘기"라고 지적했습니다.
[ 박준규 기자 / jkpar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