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영국 공군의 전투기들이 오는 11월 초 오산 공군기지에서 사상 최초로 연합훈련을 실시한다.
공군은 29일 “한국, 미국, 영국 공군이 11월 4∼10일 경기도 오산 공군기지에서 ‘인빈서블 쉴드’(Invincible Shield: 무적의 방패)라는 이름의 연합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한미영 3국이 공군 연합훈련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훈련에는 영국 공군의 ‘타이푼’ 전투기 4대와 ‘보이저’ 공중급유기, C-17 전략수송기가 참가한다. 우리 공군에서는 F-15K와 K
이번 훈련에서 3국 항공기들은 가상의 적 군사시설과 지휘부를 정밀 타격하는 훈련과 함께 대량으로 공격해오는 적 항공기를 공중 요격하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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