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내에서 40명이 넘는 의원들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엔 친박계 의원들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돈 받고 면세점 약속? 롯데·SK 압수수색
검찰은 롯데와 SK그룹이 면세점 사업을 약속받고 K스포츠재단에 지원금을 냈는지 확인하기 위해 관련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관세청도 압수수색을 받았습니다.
▶ "친박·친문 아니면 된다" 제4지대 연대?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무성 대표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친박·친문을 빼면 누구라도 연대할 수 있다고 밝히자,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가 연대 가능성을 드러냈습니다.
▶ 최순실·안종범 '변호인 외 접견금지'
법원이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에게 변호인 외 접견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증거인멸을 우려해선데, 최 씨는 딸 정유라 씨도 만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단독] 차명카드 50장으로 '전방위 로비'
천억 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 이영복 엘시티 회장은 50장이 넘는 차명카드로 전방위 로비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BN이 차명카드 사용 내역을 단독 입수했습니다.
▶ 가계부채 1,300조 넘어 부동산 대출 압박
가계부채가 1,3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정부는 역대 최고치인 가계 빚 해결을 위해 부동산 대출규제를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