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최순실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는 15일 청문회에 불출석한 정윤회 씨, 박관천 경정 등 11명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정씨는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전 남편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비서실장으로, 국조특위는 전날까지 정씨와의 접촉에 실패하면서 출석요구서를 전달하지 못했다.
박 경정 역시 2014년 ‘정윤회 문건’ 파동의 핵심관계자이지만 전날 특위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김성태 특위 위원장은 정씨와 박 경정을 비롯해 한일 전 서울경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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