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22일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의 제5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오전 9시 15분께 국회 본관
뒤편 민원실을 통해 입장한 우 전 수석은 각종 의혹에 대해 “그런일 없다”고 짧게 답변했다. 또 기자들이 ‘최순실 씨를 아느냐’고 묻자 “모른다”고 말했다.
우 전 수석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달 6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이후 40여 일 만이다.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