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자로 '세월X'영상에…"새 특조위 구성해야 나라다"
↑ 자로 세월X/사진=박원순 서울시장 SNS 캡처 |
네티즌수사대 '자로'가 세월X 영상을 유투브에 공개한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진실에 답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26일 박원순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세월X가 이야기하는 진실, 네티즌 자로가 오랜 인고의 시간 속에 찾은 진실에 우리는 답해야 한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박 시장은 이어 "새로운 특조위를 구성해 다시 원점에서 시작해야 한다. 그래야 나라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자로는 이날 세월호 다큐멘터리 '세월X'를 유투브에 공개한 바 있습니다.
'세월X'에는 세월호 침몰 원인이 잠수함과 충돌일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에 해군 관계자는 국
그는 "사고 당시 해당 해역 인근에서 작전이나 훈련이 없었다"며 "잠수함이 잠항할 수 있는 수중 환경도 아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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