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보수신당이 외연 확장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창당 발기인을 포함한 인재영입팀 팀장을 맡은 김성태 의원은 이 매체와의 통화에서 "신당은 이념적 스펙트럼을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이념적 틀 안의 인재를 필요로 한다"면서 "중도보수의 가치를 중시하는 사람이라면 야권 인사에게도 문호를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인재영입팀 소속 이은재 의원도 통화에서 "1월 창당대회 전에 지방순회콘서트 등을 통해 인재를 발굴해 적어도 중앙당 차원에서는 200명 규모의 인재를 영입하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장제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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