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웅 통외통위 위원장은 국익을 기준으로 쇠고기 문제와 미국 의회의 태도를 지켜보면서 처리 시기를 조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비준을 위해서는 법안심사소위와 상임위 전체회의 의결, 법사위, 본회의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만큼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될지는 불투명합니다.
신당측은 남북총리회담 합의서와 동시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FTA 피해대책을 정비한뒤 4월 총선 직후에 처리하자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