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국보 1호인 숭례문이 완전히 불에 탄 것과 관련해 문화재 관리를 전면 개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오늘(11일)오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숭례문 화재 원인과 진화 과정
특히 목조 문화재 화재 발생시 보완점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청와대의 고위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 화재에 대한 책임 문제를 거론하진 않았으며 한나라당이 숭례문 전소 사건에 대해 정치 공세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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