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당선인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국무위원, 청와대 수석 비서관 내정자들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선인측은 조각 발표를 강행할 수 밖에 없었던 불가피성을 설명하면서 여론몰이에 나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성원 기자!
질문)
오늘 워크숍은 사실상 국무위원과 청와대 수석 내정자들의 첫 대면이라고 할 수 있는데, 어떻게 진행이 됩니까?
답)
네, 이명박 당선인을 비롯해 국무위원 내정자, 새 정부 청와대 수석 비서관 등은 현재 비공개로 이틀째 워크숍을 진행중입니다.
국무위원, 청와대 수석 내정자들과 인수위 간사단간 업무를 인수·인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데요.
또 이 당선인의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새 정부 국정 운용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면서 협력을 다진다는 계획입니다.
이 당선인은 인사청문회가 27일이나 28일 정도에 열릴 것이라며 취임 이전에 자기 업무에 관해 완벽하게 준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인수위측은 마지막까지 국회 협상에 대한 희망을 끈을 놓고 있지 않으면서 대국민 홍보전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주호영 당선인 대변인은 국무회의가 구성안되면 대통령은 어떤 법률상 행위도 불가능하다며 조각 강행의 불가피성을 설명했습니다.
주 대변인은 또 협상 가능성
한편 인수위와 한나라당은 모레 새 정
부의 국정운영 과제에 대한 `예비 당정협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인수위원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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