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대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이 열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건국 60주년인 올해를 선진화원년으로 선포하고 경제살리기에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기업 신바람 나게 하겠다"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경제살리기가 가장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기업인이 신바람 나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한일 정상회담...4강 외교 돌입
이 대통령은 후쿠다 총리와 한일 첫 정상회담을 갖는 등 4강외교에도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 취임식 징크스 깨고 1700선 회복
주가가 대통령 취임식때마다 떨어지는 징크스를 깨고 22포인트 올라 1700선을 회복했습니다.
▶ 삼성·LG 잇딴 배터리 사고로 '고심'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전자업체들이 잇따른 노트북 배터리 사고로 고심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 등을 리콜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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