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의 새 장관 후보자들과 관련된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은 지난 2005년 1천 제곱미터가 넘는 농지를 사면서 농업인으로 등록만 하고 실제 농사는 짓지 않아 농지법을 위반했다고 KBS가 보도했습니다.
정 후보자의 부인 조모씨는 농지를 사들이면서 작성한 농업경영계획서에서 100% 자신의 노동력으로 직접 농사를 짓겠
김경한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부인이 부동산개발업체에 4억원을 투자해 '간접 부동산 투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법무부는 "부동산개발 투자는 새롭게 떠오르는 투자 방법"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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