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최윤식 서울대 의대 교수를 대통령 주치의로 임명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최 교수가 오랜 기간 이 대통령 건강을 돌봐온 점을 감안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교수는 이 대통령의 사돈으로 장남인 의근씨가 이 대통령의 둘째 사위 입니다.
최 교수는 이 대통령이 서울시장일 때 부터 건강 상담과 검진을 맡은 것이 고려된 것 같다며 앞으로 1-2 주일에 한번씩 청와대에 들어가 꼼꼼하게 대통령의 건강을 챙기겠다고 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