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 통폐합 과정에서 국토해양부와 농림수산식품부로 나눠진 전 해양수산부 소속 직원 일부가 추첨을 통한 방식으로 소속 부처를 결정했다가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지난달 말 군산지방 해양수산청에서 기능직 11명의
이 관계자는 해당 직원 상당수가 국토해양부를 희망해 벌어진 일이라며, 다른 부처나 해양수산부 내 다른 부서에서도 이같은 경우가 있는지에 대해 직무 감찰을 벌였으나 추가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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