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우라늄농축프로그램 문제 등과 관련해 담화에서 미국이 계속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만들어보려고 우기면서 핵문제의 해결을 지연시킨다면 지금까지 겨우 추진돼 온 핵시설무력화에도 심각한 영향이 미치게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6자회담 10.3합의 이행이 미국의 처사로 하여 교착상태에 빠져들고 있다면서 미국은 제재해제와 관련한 의무를 합의된 기한내에 이행하지 않았을 뿐아니라 핵신고와 관련해서도 부당한 요구를
담화는 또한 우라늄농축프로그램과 핵확산 문제에 대해 협상을 하면 할수록 부시 행정부의 태도는 북한을 실망시키고 있다며, 결코 부시 행정부의 그릇된 주장을 정당화해주는 희생물로 될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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