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미국은 외교채널을 통해 핵 프로그램 신고와 관련된 막바지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의 고위 소식통은 지난달 제네바 회담 뒤 북미간 협의에 큰 진전을 이루긴 했지만 아직 본질적인 부분에서 조율해야 할
또 다른 소식통도 큰 줄거리에 있어 공감이 이뤄졌지만 일부 항목에서 막판 조율이 남아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결과에 따라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와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의 회동 시점이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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