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텃밭인 충청권에서 표심 굳히기에 집중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울산에서 서민과 노동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계속해서) 오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마지막 주말을 충청권 공략에 쏟아부었습니다.
부여와 대전 청주 청원을 훑으며, 자유선진당이 여당의 독주를 견제할 유일한 대안임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이회창 / 자유선진당 총재
-"우리에게는 오직 전진과 승리만 있다. 대전 시민 여러분, 충청인 여러분 우리모두 손을 잡고 앞으로 나가 승리를 반드시 쟁취하자."
민주노동당 천영세 대표는 울산을 찾아 노동자와 서민들의 표심 잡기에 집중했습니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습니다.
친박연대 서청원 대표는 경기 여주·이천과 서울 노원 등에서 후보 지원 유세
진보신당 노회찬·심상정 공동대표는 각기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과 고양에서 한표를 호소하는 등 각 당은 총선전 마지막 주말, 선거전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각 당은 이어 전략지에 집중하며 부동층 공략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mbn 뉴스 오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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