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부길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은 경부 대운하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관련해 5월 중순부터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면서 의견 수렴 단계는 최소 2, 3개월 정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추 비서관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의견 수렴 기간이 길어지면 착공이 늦어지는 것이고 여론 수렴이 충분히 됐다고 판단되면 빨라질 수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추 비서관은 또 꼭 운하로만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 치수 문제나 수질 문제 등으로 접근할 수 있고, 강에 대해 뭔가 업그레이드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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