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당초 내일(16일) 아침 청와대에서 가질 예정이었던 정례회동을 19일로 연기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내일 오전 미국 상무장관과 뉴질랜드 총리가 국가현안을 논의하러 청와대로 들어올 예정이어서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표는 미국산 쇠고기 파동으로 추락한 신뢰 회복을 위해 당 안팎의 여론을 수렴한 '국민신뢰 회복방안'을 이 대통령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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