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앞바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해상 훈련인 림팩, 즉 '환태평양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 해군 함정들이 오늘(9일) 출항했습니다.
해군은 4천5백톤급 구축함 문무대왕함과 3천톤급 구축함 양만춘함이 부산 해군기지를 출항했다고 밝혔습니다.
림팩 훈
림팩 훈련은 태평양 연안 국가간 해상교통로 안전 확보와 해상 테러 공동 대처를 위해 2년마다 열리며 우리 해군은 1990년부터 참가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