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다음 달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18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한나라당 주호영, 민주당 서갑원 수석 원내부대표는 회동에서 국감 일정을 확정했다고 민주당 조정식 원내 대변인이 밝혔습니다.또 양당은 오늘(5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김황식 감사원장 후보자와 양창수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과 국감 시기 변경 안건도 처리할 방침입니다.임명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수 출석, 출석자 과반수 찬성으로 통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