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총리는 한반도 대운하 논란에 대해 "지난 6월19일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통해 사업추진을 중단하겠다고 했고, 그 이후 정부 차원에서 논의된 바 없어 저는 끝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한 총리는 국회 예결특위에 출석해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요건이 조성되고 국민이 필요하다고 할 때 다시 할 수도 있다"고 언급한 것은 "개인적 차원이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한 총리는 "국토해양부 장관은 국토해양위 질의에 대해 개인적 의견으로 소신을 밝혔지, 정책이라고 말하진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