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일 신변 이상"…정부 대책 마련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중병설이 나도는 가운데 정부는 김 위원장의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보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한편, 김영남 북한 상임위원장은 김 위원장의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일 후계구도, 집단지도체제 유력김 위원장이 최고권력자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될 경우 군사위원회에 의한 집단지도 체제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융시장 고비 넘겨9월 금융시장 위기설의 최대 고비로 지목된 국채 만기일이 지났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10포인트 이상 반등하고, 원·달러 환율은 5원 떨어지는 등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두바이유, 5개월 만에 90달러대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98달러대로 떨어졌습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100달러 아래로 떨어지기는 지난 4월 이후 다섯 달만입니다.▶ 국민과의 대화 여·야 평가 엇갈려이명박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에 대해 한나라당은 대통령의 진정성이 확인된 소통의 자리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등 야권은 국민과 타협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여 오히려 반감만 불러 일으켰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그린벨트 해제·재건축 규제완화 없다"국토해양부 권도엽 1차관은 어제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그린벨트를 풀어 주택을 공급하거나 재건축 규제를 추가로 완화하는 방안이 현재 마련돼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추경안 내일 본회의 통과 불투명추경안의 내일 국회 본회의 통과가 불투명해진 가운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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